화학. 원소, 원자 정의와 차이점 (원소 기호표, 주기율표, 혼합물, 화합물)

 

 

원소

 

원소는 화학적 반응에 의해 더 이상 쪼개질 수 없다.

 

현재까지 알려진 원소는 약 119종이고

모든 원소들은 주기율표를 구성한다.

 

 

 

주기율표는 원자 번호에 따라 나누어져 있고

원자 번호는 원자가 가진 전자의 수와 같다.

 

숫자 아래 위치한 영어 약자는 '원소 기호'이다.

원소 기호는 원소 이름의 첫 글자 or  첫 글자 + 중간 글자이다.

* 원소 이름은 대부분 라틴어나 그리스어이다.

 

또한 금속과 비금속에 따라 색으로 구분한다.

 

 

주기율표를 다루기에는 내용이 길어져서

다음에 따로 길게 적으려고 하니

이해만 하고 넘어가면된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원소는 약 26개이고

질소(N), 탄소(C), 수소(H), 산소(O)가

전체의 96%를 차지한다.

 

원소를 공부하며 제일 헷갈리는 개념은 바로

"원자와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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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

 

원자의 정의는 원소의 화학적 성질을 가진 단위체이다.

여기서 우리는 '단위체'라는 표현에 집중해야 한다.

 

단위는 무언가를 정량화할 때 표현하는 기준이다.

 

따라서 원소는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물질이고

원자는 원소를 정량화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예를 들어

물(H2O)의 원소는 H(수소)와 O(산소)이다.

하지만

물(H2O)은 H(수소) 원자 2개와 O(산소) 원자 1개이다.

 

 

즉 , 원소는 종류이고

원자는 개수를 의미한다고 생각하면 헷갈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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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물

 

저번 글에서 순물질은 원소와 화합물로 

나누어진다고 했다.

 

그렇다면 화합물은 무엇일까?

 

화합물은 두 가지 이상의 원소들이 

일정한 비율로 결합한 물질이다.

 

예를 들어

물(H2O)은 H(수소) 원자 2개와 O(산소) 원자 1개가

항상 같은 비율로 결합을 하여 만들어진다.

 

수소원자 2개와 산소 원자 1개가 결합하여

물이 된다?

 

아무리 결합을 하더라도 성질이 바뀌다니 

잘못된 것이 아닐까?

 

 

아니다.

 

화합물은 구성 원소들과 다른 성질을

가지게 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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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물

 

마지막으로 혼합물이다.

물질은 순물질과 혼합물로 나누어지고

혼합물은 균일 혼합물과 불균일 혼합물로 나누어진다.

 

 

1. 균일 혼합물

용액 전체가 균일한 조성을 가지고 있다.

즉, 용액의 어느 부분을 채취해도 비율이 같다.

 

예를 들어

포도주스, 소금물, 설탕물과 같은 용액이다.

 

 

2. 불균일 혼합물

균일과 반대로 어느 부분을 채취해도 비율이 다르다.

 

예를 들어

바닷물, 흙탕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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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지금까지는 아주 쉬운 내용입니다.

 

하지만 원소와 원자의 개념이 확실히

잡혀있지 않으면 뒤에 나오는 내용들에서

흔들릴 수 있으니 천천히 잡고 가겠습니다!

 

그림에 적어 놓았듯이 

원소는 '국적'

원자는 '국민'으로 생각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국적은 하나지만 국민의 수는 셀 수 있는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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